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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드 맥칼렙 보유 리플 보유량, 약 1백만개 남았다...XRP 랠리 '주목'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2/07/17 [09:27]

제드 맥칼렙 보유 리플 보유량, 약 1백만개 남았다...XRP 랠리 '주목'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2/07/17 [09:27]

▲ 출처: 제드 밸런스  © 코인리더스


블록체인 해외송금 프로젝트 리플(Ripple)의 고유 토큰 XRP는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21,000달러선을 회복하고 XRP 고래(큰 손 투자자)의 매도세가 줄어들며 랠리, 현재 0.35달러선 위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시간 17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XRP 시세는 0.3528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5.38% 급등한 수치다. XRP는 장중 0.3553달러까지 올랐다.

 

XRP의 시가총액도 약 171억 달러까지 회복하며, 경쟁 코인인 카르다노(ADA, 시총 약 155억 달러)와 격차를 벌리며 시총 7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날 XRP 잔액 모니터링 전용 웹사이트인 제드 밸런스(Jed Balance) 데이터에 따르면 XRP '고래'이자 리플 전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제드 맥칼렙(Jed Mccaleb)은 현재 1,109,007 XRP를 보유 중이다. 현재 매도 추세라면 주말 사이에 맥칼렙의 보유 XRP가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드 맥칼렙은 리플의 공동 창업자로 약 90억 XRP를 할당받은 바 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 회사인 샌티멘트(Santiment)는 "지난 금요일 마지막 시간에 XRP 거래량이 187억 달러로 갑자기 증가한 점을 감안할 때 XRP를 주시할 가치가 있다"고 조언했다. 샌티멘트에 따르면 XRP 네트워크는 이번 주를 마감하는 데 중대한 이상 현상이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유투데이는 XRPL의 7,300만 번째 원장은 7월 15일에 성공적으로 마감되어 프로젝트의 새로운 성과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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