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H 랠리 지속, 40여일만에 1600달러 돌파..."이더리움 PoS 통합 후 수익률, 업계 벤치마크 될 것"
이더리움(ETH)은 20일(한국시간) 오후 9시 1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1,60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는 지난 하룻새 3.93%, 지난 7일간 48.93% 각각 올랐다.
이날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수익(취득 시점 가격이 시세보다 낮은) 상태의 이더(ETH) 주소 수(최근 7일 평균)가 45,260,283.143개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1개월래 가장 많은 규모다.
한편 골드만삭스 출신의 유명 매크로 투자자 라울 팔(Raoul Pal)은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 "이더리움 지분증명(PoS) 통합 이후 제공되는 수익률이 전체 암호화폐 프로젝트의 벤치마크(기준수익률)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만약 이더리움이 PoS 통합 후 4.8% 수익률을 제공한다고 가정하자. 투자자들은 이보다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위험을 평가할 때 이더리움과 비교 평가해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PoS의 에너지 소모량이 작업증명(PoW)보다 적기 때문에 기관들이 더 선호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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