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 바실 하드포크, 22일 진행 예상...로빈후드, ADA 상장카르다노, 8월 하루 평균 한개씩 네트워크 프로젝트 증가... 현재 1076개
선도적인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이더리움(Ethereum, ETH)의 강력한 경쟁자인 카르다노(Cardano) 개발사 IOG(Input Output Global)가 3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메인넷 바실(Vasil) 업그레이드가 9월 22일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IOG 측은 "성공적인 업그레이드를 위한 광범위한 테스트과 커뮤니티와의 논의 끝에 예상 날짜를 공개한다"며 "바실은 카르다노의 중대 업그레이드로, 네트워크 용량은 늘리고 거래 비용은 낮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실 하드포크는 지난 6월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기술적 문제로 여러 차례 연기됐다.
또 카르다노는 트위터를 통해 월간 보고서를 발표, 8월 한 달 동안 네트워크 기반 프로젝트가 31개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루에 한개씩 늘어난 셈이다. 현재 카르다노 네트워크 프로젝트 수는 1,076개다.
앞서 미국 모바일 투자앱 로빈후드(Robinhood)는 카르다노(Cardano)의 고유 토큰 에이다(ADA)를 상장했다고 1일(현지시간) 공지했다.
한편 시가총액 8위 암호화폐 에이다(ADA)는 한국시간 3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455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0.53% 하락한 수치다. ADA는 지난 7일간 5.97% 올랐다.
현재 ADA의 시가총액은 약 155억 달러로, 경쟁 코인인 리플(XRP, 시총 약 164억 달러)에 뒤쳐져 있다. ADA의 사상최고가는 3.09달러(ATH코인인덱스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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