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쇼트' 마이클 버리 "암호화폐 붕괴 중"...美 이코노미스트 "비트코인 7천달러까지 하락할 수도 "
대표적인 암호화폐 비관론자이자 영화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인 마이클 버리는 2000년 닷컴 버블과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인플레이션과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시장 붕괴, 밈 주식 폭락 등을 거론하며 '암호화폐 붕괴(Crypo crash)가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앞서 미국 금융 뉴스레터 HS 덴트 퍼블리싱(HS Dent Publishing)의 설립자 해리 덴트(Harry Dent)는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부자 아빠 라디오 쇼'에 출연해 "비트코인(BTC)은 닷컴버블 붕괴 당시 아마존처럼, 암호화폐 시장의 버블 붕괴를 주도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닷컴 버블 붕괴 당시와 달리 현재는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 등 거시적 상황까지 좋지 않다. 이를 감안하면 비트코인은 7,0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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