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일부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와 트레이더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연중 고점을 회복하고 더 강한 랠리를 시작하기 전에 8,000달러 선까지 조정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한 암호화폐 분석가(ImperatorTrades)의 트윗을 인용 "현재 추세선이 무너지면 비트코인 강세 랠리는 끝날 수 있으며, 추세선이 시작된 7,5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BK캐피털 매니지먼트(BKCM LLC)의 최고경영자(CEO) 겸 창업자인 브라이언 켈리(Brian Kelly)는 CNBC의 패스트 머니(Fast Money) 프로그램에 출연해 "비트코인 활성화 주소 수량 변화는 향후 가격 추세를 예상할 수 있는 선행 지표”라며 “최근 비트코인 활성화 주소가 감소세를 나타냈다. 이는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조정기를 겪을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조정 구간이 온다면 이는 저점 매수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4일(한국시간) 오후 9시 현재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itcoin, 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1.20% 하락한 약 10,04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63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797억 달러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8.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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