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비트코인 산타랠리 임박했다?...BTC 1만2천달러 붕괴 가능성도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2/12/23 [10:46]

비트코인 산타랠리 임박했다?...BTC 1만2천달러 붕괴 가능성도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2/12/23 [10:46]

거시 경제 불확실성과 FTX 붕괴 여파에 대표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이 16,000~18,000달러의 좁은 범위에서 답답한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약 55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익명의 암호화폐 트레이더 칼레오(Kaleo)가 "곧 산타랠리가 임박했다"고 진단했다.

 

▲ 출처: 칼레오 트위터  © 코인리더스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칼레오는 최신 트윗에 "곧 산타 시즌이 시작될 것이다. 대부분의 정서가 붕괴를 예측하고 있기 때문에 그 반대의 가능성이 있다"며 "가장 인상적인 지표는 비트코인 해시레이트다. 비트코인이 20,000달러 미만에서 한 달 넘게 거래됐음에도 불구하고 채굴자의 '대규모 투매'(capitulation)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그는 "비트코인이 17,500달러까지 상승 후 지지를 받을 경우, 18,500달러까지 추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면 마지막 비트코인 시장 붕괴를 정확하게 언급한 익명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카포(il Capo Of Crypto)는 690,000명의 트위터 팔로워에게 비트코인이 약 12,000달러까지 붕괴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3일(한국시간) 오전 10시 45분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16,810달러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0.17% 하락한 수치다. 현재 시가총액은 3,235억 달러이고, 도미넌스(시총 점유율)는 39.9% 수준이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비트코인 연금술사' 마이클 세일러, 포브스 표지모델 됐다...시장 거품 정점 신호?
이전
1/3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