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애널리스트 "리플(XRP), 0.37달러까지 상승 가능"... 스웰 컨퍼런스 호재 될까?

박병화 | 기사입력 2019/10/18 [07:15]

애널리스트 "리플(XRP), 0.37달러까지 상승 가능"... 스웰 컨퍼런스 호재 될까?

박병화 | 입력 : 2019/10/18 [07:15]

 

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인 리플(XRP)이 단기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오전 7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리플(XRP)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4.86% 상승한 0.298263달러를 기록 중이다.

 

▲ 출처: Crypto Michaël 트위터     © 코인리더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증권 거래소 트레이더 출신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크립토 마이클(Crypto Michaël)을 인용 "리플(XRP) 가격이 0.27달러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다면 0.32~0.37달러 선까지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리플 가격이 0.3350달러를 유지하는 한 낙관적이며, 향후 다음 가격 목표는 0.4000달러와 0.47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디어는 리플이 은행권과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11월 첫째주 싱가포르에서 스웰(Swell) 컨퍼런스를 앞두고 있어 현재 리플(XRP)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트레이더 갤럭시(@galaxyBTC)는 최근 2년 리플 스웰 행사 전후 리플(XRP )가격을 비교하며 스웰 개최 2주 전 리플(XRP) 가격이 크게 올랐다가 행사가 끝난 후에는 가격이 약간 반락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리플은 최근 잇따른 긍정적 소식을 생태계에 전하고 있다. 일례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리플 자금조달 및 개발분야 자회사 엑스프링(Xpring)의 이단 비어드(Ethan Beard) 부회장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엑스프링은 개발자들이 암호화폐 기반 결제 솔루션을 보다 쉽게 개발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을 제공한다"며 "이는 아마존웹서비스(AWS)에서 무수히 많은 앱이 확장되는 방식과 유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해당 플랫폼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분야 개발자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2,300만 개발자를 위한 플랫폼"이라며 "리플은 XRP와 인터렛저(Interledger) 프로토콜의 응용을 증가하는데 전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리플의 분산원장 기술에 대한 테스트를 완료했다. 이와 관련해 리플의 관계자는 "BoA는 지난 2016년부터 리플의 국가간 결제 운영 그룹의 일원이었으며, 리플과 함께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비트코인 연금술사' 마이클 세일러, 포브스 표지모델 됐다...시장 거품 정점 신호?
이전
1/3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