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30일(한국시간) 오전 10시 16분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16,628달러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0.32% 상승한 수치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고 16,651.76달러, 최저 16,508.68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3,200억 달러이고, 도미넌스(시총 점유율)는 40.1% 수준이다.
투자심리는 '공포'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과 동일한 28를 기록하며 '공포'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관리자 3iQ의 연구 책임자인 마크 코너스(Mark Connors)는 2023년 3분기경 암호화폐가 반등하고 금융 서비스 회사 등이 규제 개발에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내년 3분기 이전 연준이 양적 긴축을 중단함에 따라 암호화폐는 2020년 3월처럼 급격한 반전 장세를 맞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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