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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아크인베스트 임원 "솔라나 10달러 미만 매수 안하면 후회"...비트멕스 창업자 "SOL, 쓰레기 코인"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2/12/30 [22:59]

前 아크인베스트 임원 "솔라나 10달러 미만 매수 안하면 후회"...비트멕스 창업자 "SOL, 쓰레기 코인"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2/12/30 [22:59]

 

'돈 나무 언니' 캐시 우드(Cathie Wood)가 이끄는 투자 펀드 아크 인베스트(Ark Invest) 의 전 암호화폐 책임자인 크리스 버니스케(Chris Burniske)가 "사람들은 솔라나(SOL, 시총 17위)를 10달러 미만에 사지 못한 것을 후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버니스케는 30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여전히 솔라나(SOL)를 지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아나톨리 야코벤코 솔라나랩스 최고경영자(CEO)의 비전이 이더리움(ETH)이나 코스모스(ATOM) 블록체인 창시자의 비전보다 실용적이라고 생각한다. 야코벤코는 굉장히 독창적이며 암호화폐 업계 다수 기회주의자와는 다른 깊은 비전을 가지고 있다. 이는 블록체인 업계 전체를 이끌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생태계 측면으로 봤을 때도 솔라나 생태계의 디앱 개발자는 프론트엔드를 생성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솔라나 팀은 커뮤니티를 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윤리적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솔라나 엔지니어들은 네트워크의 문제를 해결하고, 수수료, 속도 개선 및 탈중앙화에 발전을 이루기 위해 미친 듯이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창시자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일부 현명한 사람들은 솔라나(SOL)에 유능한 스마트 개발자 커뮤니티가 있고, 사람들이 막대한 자금을 투입했기 때문에 네트워크의 미래가 밝다고 말한다. 외부에서 말하기 어렵지만, 커뮤니티가 성공할 수 있는 공정한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밝혔다.

 

반면 비트멕스 공동 창업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는 지난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솔라나는 완전한 쓰레기 코인"이라고 지적했다.

 

'이더리움 킬러' 솔라나(Solana)의 고유 토큰 SOL은 30일(한국시간) 오후 10시 53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9.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ATH코인인덱스에 따르면 SOL의 사상최고가는 259.96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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