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강세장 초기 단계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MVRV)와 같은 온체인 손익 관련 지표를 본다면 대부분의 투자자는 여전히 손실 구간에 있다. 누구도 여기서 큰 손실을 입고 매도하고 싶진 않을 것이다. 만약 누군가 대량 매도한다면 이는 기업 파산, 정부의 압류 등으로 인한 강세 매도일 가능성이 크다. 물론, 비트코인은 여전히 거시적 위험에 직면해 있으며 향후 수개월은 더 많은 파산, 인수합병, 카피출레이션(모든 희망을 버리고 투매)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온체인 관점에서 비트코인 고래들(대규모 투자자들)은 최근 가격 급등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을 매도하지 않았다. 시장은 아직 목표에 도달하지 않았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판테라캐피털의 최고경영자(CEO) 댄 모어헤드도 최근 투자자들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비트코인은 이미 바닥을 지났다고 생각하며, 비트코인 가격은 연간 2.3배 상승하며 장기 상승 추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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