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00달러 유지한 비트코인, 투심 '중립→탐욕' 전환...지난해 3월 30일 이후 처음
투자심리는 갈수록 개선되는 모습이다. 26일(한국시간)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1포인트 오른 55를 기록하며 '중립' 단계에서 '탐욕' 단계로 전환됐다. '탐욕' 단계는 지난해 3월 30일 이후 처음이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1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33% 하락한 23,05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9.46% 오른 가격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22,911.37달러, 최고 23,237.08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4,443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42.3%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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