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반등하려면 8,300달러 회복해야…"0.01% 지갑, BTC 물량의 42% 보유 중"
이날 오후 11시 1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53% 상승한 약 8,186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96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478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에서 차지하는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6.0% 수준이다.
이날 암호화폐 미디어 뉴스btc는 "차트를 보면 비트코인은 100 시간 단순이동평균(SMA) 미만으로 하락을 확대하고 있으며, 심지어 8,000달러 지지선을 테스트하고 있다"며 "비트코인이 적절한 회복을 시작하려면 가격이 8,200달러를 넘어 8,300달러 저항선 이상으로 모멘텀을 확보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윌리 우(Willy Woo)와 전직 베테랑 딜러이자 JP모건의 부사장이었던 톤 베이즈(Tone Vays)의 분석을 인용 "비트코인이 전반적으로 약세 시장 정서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이 4,50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가인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크립토 마이클(Crypto Michaël)도 "비트코인이 8,300달러를 돌파하지 못하면 7,800달러, 나아가 7,300달러 영역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암호화폐 미디어 크립토버즈(CryptoBuzz)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2,038개 지갑(전체 주소의 0.01%)이 비트코인 유통량의 41.86%를 보유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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