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00달러 벽에 갇힌 비트코인, 투심은 '탐욕' 유지...BTC 랠리 지속? '글쎄'
5일(한국시간)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과 동일한 58을 기록하며 '탐욕' 단계를 유지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간 5일 오전 9시 3분 현재 1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42% 하락한 23,342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23,291.80달러, 최고 23,556.95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4,500억 달러,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41.5% 수준이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유명 트레이더 크립토 토니(Crypto Tony)는 이날 트윗에서 "비트코인에서 이미 5만 달러의 콜(매수)이 발생했지만 우리는 아직 HH(higher high)와 LH(lower high)의 시장 구조(Market Structure) 변화를 완료하지 못했다"면서 비트코인의 랠리가 계속될 것이라는 시장의 낙관론에 의구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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