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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스냅이엑스, 월드트레이딩 챔피언쉽(WTC) 첫 대회 우승자 '익명의 한국인'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4/03 [16:17]

[핫이슈]스냅이엑스, 월드트레이딩 챔피언쉽(WTC) 첫 대회 우승자 '익명의 한국인'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0/04/03 [16:17]


스냅이엑스(SnapEx)에서 주최한 월드 트레이딩 챔피언쉽(WTC)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월드트레이딩 챔피언쉽은 스냅이엑스 거래소가 분기마다 열도록 계획된 대회로써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는 일정으로 첫 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기존 대회방식을 리브랜딩한 대회로 참가기준이 낮아 누구나 참여 가능한 덕분에 많은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었다. 총 참여인원은 6800명으로 티어별 상금 시스템을 통틀어 모든 수상자 수는 400명에 달한다.

 

이번 대회 우승자는 수익률 779%를 얻은 익명의 한국 유저다. 이와 관련한 스냅이엑스 측은 "이번 대회 우승자로 한국 유저가 나와 기쁘다"며 "한국 블록체인 시장을 중요한 거점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에 많은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스냅이엑스 KOREA 커뮤니티에는 매주 각종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해당 커뮤니티에서는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할 예정인 'SnapEx Evening' 이벤트와 모의 대회, AMA, 이벤트, 온·오프라인 토크쇼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내달 말에 SnapEx KOREA가 주최하는 대회도 준비돼 있다.   

 

월드트레이딩 챔피언쉽 우승자는 "대회 진입장벽이 낮아 도전했다. 사실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우승이라는 결과로 이어져 정말 기쁘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준 SnapEx 측에도 감사하다"고 우승소감을 전했다.

 

이어 "스냅이엑스는 편리한 거래소가 있다고 지인에게 소개받아 사용하게 됐다. 거래소 인터페이스가 쉽고 편리하며 모의거래 기능이 있어 초보들도 마진거래를 체험하기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싱가폴에 본사를 둔 스냅이엑스는 현재 세이셸, 싱가포르,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 진출해있다. 스냅이엑스는 기존 마진거래소 단점을 개선하고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유튜브크레이터, 트레이더들 사이에서 많은 호평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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