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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TG, 유통 중인 자사 암호화폐 2400만개 바이백 후 소각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4/08 [17:52]

TMTG, 유통 중인 자사 암호화폐 2400만개 바이백 후 소각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0/04/08 [17:52]


홍콩 소재 암호화폐 전문기업인 TMTG Enterprise HK Limited는 자사 암호화폐 TMTG(더마이다스터치골드)를 바이백(buyback)했으며, 바이백으로 확보된 물량 중 2400만개를 소각한다고 8일 발표했다.

 

TMTG는 자사가 발행한 암호화폐 TMTG가 상장된 2개 거래소(빗썸, 코인제우스)에서 유통되는 물량에 유동성을 공급해 지속적으로 바이백했다.

 

TMTG 재단 관계자는 “그 동안 지속적으로 빗썸과 코인제우스 거래소를 통해 시장가로 매수했으며 바이백으로 확보된 수량 중 2400만개를 소각한다”며 “앞으로도 바이백 및 소각을 통해 TMTG 토큰의 유통량을 축소하여 가격 안정화를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이외에도 재단과 홀더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TMTG 재단은 “바이백 및 소각을 1회성 이벤트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향후 3개월간 진행할 것이며 매주 바이백을 통해 확보한 물량의 일정 수량을 1주일 단위로 소각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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