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를 기소한 지 하루만에 미국 대표 암호화폐 플랫폼 코인베이스도 법적 조치에 나섰다.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SEC는 화요일 뉴욕 연방법원에 코인베이스 글로벌을 고소하며 이 암호화폐 회사가 수년간 규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규제 당국은 코인베이스가 사용자가 실제로는 미등록 증권인 수많은 암호화폐 토큰을 거래할 수 있도록 허용함으로써 규제를 회피했다고 강조했다.
SEC는 소장에서 SOL, ADA, MATIC, FIL, SAND, AXS, CHZ, FLOW, ICP, NEAR, VGX, DASH, NEXO가 증권이라고 설명했다.
코인베이스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9% 넘게 빠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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