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킬러 '솔라나', 주요 암호화폐 중 독보적인 가치 상승률 기록...추후 전망은?
또한, 코인게코(CoinGecko) 데이터를 인용, 10일(현지 시각) 기준 솔라나의 거래량이 4억 달러에 육박했다고 보도했다. 솔라나는 주말 고점인 22.5달러보다 낮은 수준이자 2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에 해당하는 21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블록체인 전문 뉴스 플랫폼 크립토뉴스는 트레이딩뷰(TradingView)의 시세 차트를 분석했을 때 솔라나의 하향 쌍고패턴(double-top pattern)이 형성된 사실에 주목했다. 그러나 솔라나가 핵심 장기 하락 트렌드에서 지지 영역을 찾고, 200일 EMA와 거래가가 비슷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추후 낙관적인 전망을 기대할 수 있다.
크립토뉴스는 솔라나의 거래가가 21달러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강세 신호가 이어질 것으로 보았다.
현재 26~27달러 영역을 지지선에서 저항선으로 저항할 지점으로 단기 재시험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재시험에 성공한다면, 솔라나 가치는 최대 25% 상승할 것이다.
다만, 크립토뉴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소송과 함께 솔라나를 증권으로 분류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 추후 솔라나 가격의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금융 서비스 기업 리얼비전(Real Vision) CEO 라울 팔(Raoul Pal)은 솔라나가 현재 가치보다 수십 배 급등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솔라나가 2018년, 저점 대비 47배 급등한 이더리움의 시나리오를 반복할 가능성이 있다. 솔라나는 현재 가치보다 20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기했다. 팔의 전망이 현실이 된다면, 솔라나의 가치는 436달러를 기록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Crypto & Blockchain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