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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가격, 단기적으로 20% 급등할 수 있다?...트위터 리브랜딩 촉매되나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3/07/29 [21:31]

도지코인 가격, 단기적으로 20% 급등할 수 있다?...트위터 리브랜딩 촉매되나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3/07/29 [21:31]

▲ 출처: 트위터 계정 @dogesuppporteam  © 코인리더스


오리지널 밈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은 지난 24시간 동안 2%가량 올랐다. 

 

시가총액 7위 암호화폐 DOGE는 7월 29일(한국시간) 오후 9시 9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1.91% 상승한 0.0780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8.93% 상승한 가격이다.  

 

도지코인의 시총은 현재 약 110억 달러로, 시총 8위 카르다노 에이다(ADA, 시총 약 108억 달러)를 2억 달러 정도 앞서고 있다.

 

이날 해외 분석전문 매체 애널리스틱스 인사이트(Analytics Insight)는 "일론 머스크가 도지코인 소송에 휘말려도 밈 코인은 그가 관여할 때마다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최근 트위터의 'X' 리브랜딩은 도지코인의 20% 급등을 촉발시켰다. 분석가들은 이 토큰이 앱의 주요 결제 수단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광고주가 도지코인을 사용해 광고비를 지불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도지코인이 트위터에서 얼마나 큰 역할을 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추측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약 20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익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트코인셰르파(Altcoin Sherpa)는 마이크로블로그 플랫폼 X에서 현재 지표에 따라 도지코인이 현재 가치인 0.077달러에서 약 20% 상승할 수 있다고 강세론을 폈다.

 

 

 

또 암호화폐 분석가이자 트레이더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지난 24일 트위터에 도지코인 가격이 23,000% 이상 급등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차트 패턴을 형성했으며, 이는 작년에 동일한 패턴이 차트에 형성되었을 때 경험했던 상승과 유사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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