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크립토포테이토는 기술 분석 플랫폼 트레이딩뷰(TradingView)의 일일 차트를 인용, 페페의 매수 신호와 약세 가능성이 계속 감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페페의 시가총액은 5억 5,000만 달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나 24시간 거래량은 40%나 급증한 사실에 주목했다.
인기 암호화폐 트레이더 @MTI_Trading은 페페가 0.00000146달러에서 중요한 저항선을 넘을 가능성을 두고 의문을 제기했다.
전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인터넷 집행국장 존 리드 스타크(John Reed Stark)는 SEC가 비트코인 현물 거래 신청을 모두 거부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페페를 넘어선 암호화폐 시장 전체가 장벽을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크립토포테이토는 페페가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과 100일 SMA인 0.00000144달러를 돌파해야 추가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진단했다. 그러나 50일 EMA 아래로 하락한다면, 페페는 추가 하락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데이터 분석 기업 샌티먼트(Santiment)의 전망 보고서를 인용, 시장 움직임 부재 때문에 투자자가 시바이누(Shiba Inu, SHIB)와 함께 페페 투자에 주목할 것이라고 전했다.
샌티먼트는 “그동안 개발 활동이 최소화된 수준이었던 투기성 자산 급증을 주의해야 했다. 투기성 자산 급증은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과열’ 영역으로 향한다는 신호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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