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에는 타이틀곡 마지막 축제를 비롯해 너의 이름 (Highlight), 점 대신 쉼표를 그려 (Comma,) 등 총 세 곡이 수록됐다. 투어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더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새로운 퍼포먼스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타이틀곡 마지막 축제는 졸업을 앞둔 주인공이 친구에게 느끼는 새로운 감정을 담아낸 곡으로, 한 사람을 위한 특별한 축제를 준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과거 서태지와 아이들의 히트곡과 같은 주제를 투어스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쇼케이스 현장에서 멤버들은 각각 컴백 소감을 전했다. 먼저, 신유는 "'마지막 축제'로 올해 마지막까지 좋은 활동을 보여주겠다"라고 강조했고, 경민은 "'투어스답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 긴장도 되지만 그만큼 설렌다"고 말했다.
도훈은 "미니 2집 이후 5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팬들과 연말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고, 한진은 "새로운 감정을 담은 곡으로 컴백하게 됐다. 팬들이 어떻게 들어줄지 궁금하고, 빨리 들려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지훈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계절인 겨울에 컴백하게 돼 행복하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한다"라고 전했고, 영재는 "컴백하게 돼 기쁘다. 투어스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새로운 설렘과 두근거림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지켜봐 달라"라고 말했다.
투어스의 싱글 1집 라스트 벨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어 오후 10시에는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서 마지막 축제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되며, 컴백 열기가 최고조에 이를 전망이다.
투어스는 연말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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