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여자)아이들 전소연, 재계약 논란에 입 열다..."멤버들과 팀이 우선"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24/11/28 [00:00]

(여자)아이들 전소연, 재계약 논란에 입 열다..."멤버들과 팀이 우선"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24/11/28 [00:00]
소연

▲ 소연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리더이자 프로듀서인 전소연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혔다. 27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비빔팝'에서는 '재계약 논란에 대해 입을 열다'라는 제목으로 전소연의 인터뷰가 게재됐다.

 

영상에서 가수 황소윤은 전소연에게 “큐브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큰데, 떠날 결심을 한 것인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전소연은 “저요? 저 안 떠나요”라고 단호히 답하며 재계약과 관련한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전소연은 자신의 공연과 관련한 이야기를 전하며 "제가 쓴 랩 가사 중에 '계약 종료'라는 표현이 포함되어 많은 분들이 이슈로 삼았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 가사는 단순히 제 상황을 반영한 것이었다. 연예인의 계약이 보통 7년이면 종료되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주제로 생각했을 뿐, 큰 의미를 담은 것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재계약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아직 최종 결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멤버들과 함께 가장 좋은 환경에서 음악을 이어가고 싶다”며 깊은 고민 중임을 털어놨다. 그는 “리더이자 프로듀서로서 팀이 항상 최우선이다. 이제 7년 차가 되니 책임감이 커졌고, 멤버들은 내게 가족 같은 존재다. 서로 더 나은 방향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소연은 “11월 안에는 논의를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이다. 무소속 상태를 오래 끌고 싶지는 않다”고 덧붙이며 재계약에 대한 의지를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한편, 전소연은 지난 11월을 기점으로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상태다. 소속사 측은 “현재 재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밝혀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리플 CEO, X에 트럼프와 찍은 사진 게시...XRP 가격 반등하나
이전
1/3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