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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와 변우석, 로맨스 드라마로 만난다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24/12/02 [00:00]

아이유와 변우석, 로맨스 드라마로 만난다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24/12/02 [00:00]
아이유 변우석

▲ 아이유 변우석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일 "아이유와 변우석이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가제)에 주연으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작품은 독특한 설정과 매력적인 캐릭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1세기 대군 부인’은 입헌군주제를 배경으로 한 현대 대한민국을 무대로 한다. 재벌가 출신이지만 평민 신분이란 이유로 벽에 부딪힌 여주인공과 왕의 아들이지만 신분 때문에 자유롭지 못한 남주인공이 신분을 넘어 사랑을 찾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이 작품은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으로, 제작은 MBC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맡는다.

 

아이유는 극 중 재벌 1위 가문의 둘째 딸 성희주 역을 연기한다. 화려한 외모와 지성, 그리고 누구에게도 지기 싫은 승부욕까지 갖춘 완벽한 캐릭터다. 하지만 ‘평민’이라는 신분이 뜻하지 않은 걸림돌이 되며 이안대군과 얽히게 된다.

 

변우석은 왕의 둘째 아들이자 이안대군 역으로 등장한다. 겉으로는 모든 것을 가진 듯 보이지만, 왕족이라는 신분 외에는 아무것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없는 운명을 지닌 인물이다. 성희주를 만나며 그가 숨겨왔던 진짜 모습을 드러내고 변화해간다.

 

‘21세기 대군 부인’은 2025년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입헌군주제라는 독특한 설정과 스타 배우들의 만남이 어떤 화학작용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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