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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첫 단독 다큐멘터리 ‘Right People, Wrong Place’ 110국 동시 개봉...진솔한 여정 공기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24/12/05 [00:00]

RM, 첫 단독 다큐멘터리 ‘Right People, Wrong Place’ 110국 동시 개봉...진솔한 여정 공기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24/12/05 [00:00]
방탄소년단 RM(사진=빅히트 제공)

▲ 방탄소년단 RM(사진=빅히트 제공)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이 첫 단독 다큐멘터리 영화 ‘RM: Right People, Wrong Place’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이 영화는 12월 5일 한국을 포함한 약 110개 국가와 지역에서 동시 개봉하며, RM의 두 번째 솔로 앨범 ‘Right Place, Wrong Person’ 제작 과정을 중심으로 그의 음악적 여정과 인간적 고민을 담아낸다.

 

RM은 이번 작품을 통해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자신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그는 영상 속에서 “부정적인 이야기나 개인적인 면모도 드러내야 변화가 시작된다”고 언급하며, 자신을 더 사랑하고 싶다는 바람을 털어놓는다. 프로그램북에 실린 미공개 인터뷰에서는 “저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며, “스스로를 사랑하려면 가장 솔직해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영화는 RM이 음악을 통해 끊임없이 자신을 탐구하고 주변과 소통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앨범 제작 과정에서 그는 깊은 고민과 노력으로 자신만의 색을 완성하며, 이를 지켜보는 이들로부터 진심 어린 응원과 믿음을 받는다. 이 같은 과정은 그가 ‘진짜 나’를 찾아가는 여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이번 다큐멘터리는 RM이 사랑하고 몰두하는 모든 것들에 대한 진솔한 기록으로, 그의 세심한 취향과 열정을 담아냈다. 앨범 제작 과정에서는 음악과 비주얼을 포함한 모든 분야의 스태프를 직접 선정하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밴드 혁오의 오혁은 RM에 대해 “음악을 정말 좋아하고 문화에 진심으로 관심이 많은, 반짝이는 소년 같다”고 평가하며, 그의 열정이 주변 사람들까지 행복하게 만든다고 전했다.

 

영화는 이 밖에도 공개된 적 없는 솔로 활동 비하인드와 인터뷰를 포함해, 아티스트로서의 RM과 인간 김남준의 진솔한 면모를 동시에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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