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동방신기(TVXQ!), 엔시티 드림(NCT DREAM), 에스파(aespa)가 일본 대표 연말 가요제 ‘FNS 가요제’에 출연해 뛰어난 무대와 진솔한 인터뷰로 현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4일 방송된 후지TV ‘FNS 가요제’에는 동방신기, 엔시티 드림, 에스파가 함께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은 일본 전역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일본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동방신기는 정규 앨범 ZONE의 수록곡 SWEET SURRENDER를 선보였다. 이들의 무대는 오랜 활동에서 우러나온 노련함과 깊이 있는 매력으로 가득했다. 공연 후 동방신기는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일본 전국 투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엔시티 드림은 신곡 When I’m With You로 특유의 경쾌함과 세련된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이들은 “1년간 투어를 통해 팬들의 사랑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어 행복했다”며 올 한 해를 돌아보는 소감을 밝혔다.
에스파는 올해 큰 사랑을 받은 히트곡 Supernova로 강렬한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고 투어로 팬들을 만날 수 있어 기뻤다”며 현지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빛난 가요제 ‘FNS 가요제’는 일본의 대표 연말 음악 프로그램 중 하나로, 4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방송된다.
한편, 동방신기, 엔시티 드림, 에스파를 비롯한 SM 소속 아티스트들은 오는 2025년 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2025’ 콘서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