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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빌보드 재팬 연간 차트서 해외 아티스트 최고 기록 달성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24/12/06 [00:00]

세븐틴, 빌보드 재팬 연간 차트서 해외 아티스트 최고 기록 달성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24/12/06 [00:00]
세븐틴

▲ 세븐틴


그룹 세븐틴(SEVENTEEN)이 빌보드 재팬 연간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해외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6일 발표된 2024년 빌보드 재팬 연간 차트(2023년 11월 27일~2024년 11월 24일 집계)에 따르면,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는 ‘핫 앨범(Hot Albums)’ 차트에서 3위를 차지하며 해외 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에 올랐다.

 

이뿐만 아니라 세븐틴의 미니 12집 SPILL THE FEELS는 동일 차트에서 5위를 기록, 톱 5에 두 개의 앨범을 올린 유일한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이들의 이전 작품 역시 강세를 보였다.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은 13위, 일본 베스트 앨범 ALWAYS YOURS는 58위에 랭크되며 총 4개의 앨범을 연간 차트에 진입시키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이번 차트에서 가장 많은 앨범이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한 ‘톱 앨범 세일즈(Top Album Sales)’ 차트에서도 세븐틴의 존재감은 확실했다. 베스트 앨범이 해외 아티스트 최고 순위인 2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미니 12집과 미니 11집이 각각 4위와 9위를 차지하며 톱 10 내에 세 앨범을 올린 유일한 아티스트로 기록됐다.

 

세븐틴은 올해 발매한 앨범 외에도 꾸준히 높은 판매량을 유지하며 총 음반 판매량 1000만 장 돌파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정한과 원우의 유닛 활동으로 선보인 싱글 THIS MAN은 밀리언 셀러를 눈앞에 두고 있어 또 다른 성과를 예고했다.

 

현재 세븐틴은 일본 돔 투어로 현지 팬들과 소통 중이며, 오는 12일 미국에서 열리는 '2024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서 미니 12집 타이틀곡 LOVE, MONEY, FAME (feat. DJ Khaled)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톱 K-팝 투어링 아티스트(Top K-pop Touring Artist)’ 부문에서 수상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븐틴은 지속적인 성과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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