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곡은 어쿠스틱 기타의 섬세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장르로, ‘루퍼트의 눈물’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활용해 메시지를 담아냈다. 뜨거운 불길 속에서 단단히 만들어지지만 작은 충격에도 산산이 부서지는 루퍼트의 눈물처럼, 팬덤 투문(TOMOON) 앞에서는 한없이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원어스 멤버들의 진솔한 감정을 표현했다.
특히, 멤버 서호가 작사에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끈다. 서호는 원어스와 투문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팬들에게 전하는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진솔한 가사로 풀어냈다.
같은 날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찬란한 별빛과 따뜻한 꽃밭 등을 배경으로 투문과 함께하는 순간을 빛내는 원어스의 모습을 담았다. 감각적인 영상미와 어우러진 멜로디는 한겨울의 추위를 녹이며 듣는 이들에게 포근함을 전한다.
원어스는 이번 디지털 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내년 1월 스페셜 앨범 발매와 2월 서울에서의 파이널 공연을 계획 중인 원어스는 연말연시를 팬들과 함께하며 뜨거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원어스의 ‘루퍼트의 눈물’은 추운 계절, 따뜻한 감성을 전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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