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13일 공식 입장을 통해 “제작진 논의 결과 아티스트들의 포토월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당초 KBS는 20일 열리는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에서 아티스트들이 레드카펫과 포토월을 통해 팬들과 만나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나 현재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이를 취소하고 생방송 준비에 집중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더 좋은 방송을 선보이기 위한 결정”이라며 시청자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이번 ‘2024 KBS 가요대축제’는 지코, 아이브 장원영, 배우 김영대가 MC로 나서며, 에스파, NCT 127, NCT 드림, 엔하이픈, (여자)아이들, 아이브, 보이넥스트도어, 이찬원, 장민호, 영탁, 이영지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KBS는 포토월 행사는 취소됐지만, 생방송 공연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더욱 완성도 높은 축제를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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