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GFRIEND)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며 특별한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16일 0시, 여자친구와 쏘스뮤직 공식 SNS를 통해 스페셜 앨범 Season of Memories의 콘셉트 사진이 처음 공개됐다. 이번 사진은 데뷔곡 시간을 달려서의 감성을 담아 여섯 멤버의 우정과 추억을 테마로 한 특별한 여행을 연출했다.
공개된 단체 사진에서는 멤버들이 함께 웃고 떠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침대에 둘러앉거나 기차놀이를 하는 장난스러운 모습은 데뷔 초의 풋풋함을 떠올리게 하며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개인 사진에서는 털모자, 목도리, 퍼자켓 등 각자의 개성을 살린 겨울 패션을 선보이며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여자친구는 이번 스페셜 앨범 발표를 앞두고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지난 8~9일 공개된 콘셉트 스케치 영상 속 의상이 이번 콘셉트 사진에서 그대로 구현되며 팬들에게 흥미로운 재미를 더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오는 1월 6일 신곡 음원을 선공개하며, 1월 13일 오후 6시 스페셜 앨범 Season of Memories를 정식 발매한다. 이어 1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 'GFRIEND 10th Anniversary ‘Season of Memories’'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들은 내달 5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열리는 제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도 참석해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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