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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새 앨범 ‘스트래티지’로 빌보드 200 4위...K팝 걸그룹 신기록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24/12/17 [00:00]

트와이스, 새 앨범 ‘스트래티지’로 빌보드 200 4위...K팝 걸그룹 신기록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24/12/17 [00:00]
트와이스(사진=JYP엔터테인먼트)

▲ 트와이스(사진=JYP엔터테인먼트)


그룹 트와이스가 새 앨범 스트래티지(STRATEG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또 한 번 톱 10에 올랐다.

 

15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공식 기사에 따르면, 트와이스의 미니 앨범 스트래티지는 발매 첫 주 8만8000 유닛을 기록하며 ‘빌보드 200’ 차트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2021년 미니 10집 테이스트 오브 러브 6위를 시작으로 정규 3집 포뮬러 오브 러브 3위, 미니 11집 비트윈 원앤투 3위, 미니 12집 레디 투 비 2위, 미니 13집 위드 유-스 1위를 포함해 이번 신보까지 6개의 앨범을 연속으로 빌보드 톱 10에 진입시키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K팝 걸그룹 최다 기록으로, 트와이스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신곡 스트래티지는 ‘여러 전략으로 사랑하는 상대를 끌어당기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메간 디 스탤리언이 피처링에 참여해 주목받았다. 트와이스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자신감 넘치는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트와이스는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더 많은 팬들과 만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다. 약 10개월 만에 음악 방송으로 무대를 선보일 수 있어 행복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팬분들의 큰 사랑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콜드플레이의 내한 공연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월드 투어와 놀라운 무대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트와이스는 글로벌 팬들의 지지에 힘입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월 21일에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아마존 뮤직 라이브에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해당 무대는 ‘아마존 뮤직 라이브’ 역사상 가장 많은 시청자를 기록했다.

 

또한 오는 12월 31일에는 일본 대표 연말 특집 방송인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해 통산 다섯 번째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트와이스는 한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2025년에도 이어질 활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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