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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4년 만의 완전체 콘서트 성료...팬들과 함께한 로맨틱한 연말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24/12/23 [00:00]

에이핑크, 4년 만의 완전체 콘서트 성료...팬들과 함께한 로맨틱한 연말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24/12/23 [00:00]
에이핑크(사진=초이크리에이티브랩 제공)

▲ 에이핑크(사진=초이크리에이티브랩 제공)


그룹 에이핑크가 4년여 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올라 팬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했다.

 

에이핑크는 지난 21일과 22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PINK CHRISTMAS’를 개최하며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콘서트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준비된 특별 무대로, 데뷔 14년 차에도 여전한 팀워크와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겼다.

 

공연은 캐럴송 ‘PINK CHRISTMAS’로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됐다. 이어 에이핑크는 겨울 감성이 더해진 ‘Remember’, ‘Mr. Chu’, ‘Crystal’ 메들리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히트곡 퍼레이드도 이어졌다. ‘몰라요’, ‘D N D’, ‘FIVE’, ‘1도 없어’, ‘덤더럼’, ‘LUV’ 등 팬들의 떼창과 환호를 이끌어낸 곡들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재즈와 힙합으로 편곡된 ‘고양이’, ‘Withcha’, ‘Don’t be silly’는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팬송 ‘Wait Me There’로는 감동적인 하모니를 이루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멤버들의 솔로 무대도 큰 호응을 얻었다. 윤보미는 강렬한 ‘Unholy’로 걸크러시 매력을 뽐냈고, 박초롱은 ‘Gimme More’를 통해 매혹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정은지의 청량한 보컬이 돋보인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오하영의 발랄함이 돋보인 ‘Lady Marmalade’, 김남주의 파격적인 ‘Water’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팬들을 위한 특별 영상과 즉석 캐럴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지며 공연장은 따뜻한 분위기로 가득했다. VCR 영상에서는 멤버들이 ‘흑백요리사’를 패러디하고, 하츄핑 캐릭터로 변신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에이핑크는 앙코르곡으로 ‘MY MY’, ‘Prince’, ‘NoNoNo’, ‘Candy’를 부르며 팬사랑을 가득 담은 무대를 선사했다.

 

에이핑크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K-POP 대표 장수 걸그룹으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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