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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 올해의 아티스트로 아이유 선정...올해의 곡은 장덕철 ‘그대만이’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24/12/31 [00:00]

뮤직카우, 올해의 아티스트로 아이유 선정...올해의 곡은 장덕철 ‘그대만이’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24/12/31 [00:00]
아이유(사진=EDAM엔터테인먼트)

▲ 아이유(사진=EDAM엔터테인먼트)


음악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연말 결산 콘텐츠 ‘뮤카랭킹’을 통해 2024년 가장 주목받은 아티스트와 곡을 발표했다. 올해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아티스트는 아이유가, 가장 활발히 거래된 곡은 장덕철의 ‘그대만이’가 선정됐다.

 

뮤직카우는 2024년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데이터를 기준으로 한 해 동안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곡과 아티스트를 포함해 다양한 투자 트렌드를 분석한 내용을 자사 웹매거진 ‘뮤직카우노트’를 통해 공개했다.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아이유가 1위를 차지하며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어 윤하와 god가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리며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음악인으로 주목받았다.

 

올해의 곡으로는 장덕철의 ‘그대만이’가 선정됐다. 거래량 기준으로 선정된 곡 순위에서는 전상근의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가 2위, 장덕철의 또 다른 곡 ‘그날처럼’이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장덕철의 두 곡은 하반기에 새롭게 상장된 곡임에도 높은 거래량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관심곡 추가 수가 높은 곡으로는 휘성의 ‘Insomnia’, 황치열의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이찬원의 ‘시절인연’이 이름을 올렸다. 가격 상승률이 높은 곡으로는 JBJ95의 ‘불꽃처럼’, GG(박명수&G-Dragon)의 ‘바람났어(Feat.박봄)’, 양수경의 ‘당신은 어디 있나요’가 상위권에 포함됐다. 검색량이 가장 높은 곡으로는 izi의 ‘응급실’, 김태우의 ‘사랑비’, 쿨의 ‘아로하’가 선정됐다.

 

뮤직카우는 이번 연말 결산을 통해 2024년 동안의 주요 성과를 정리하고 음악 투자 시장의 흐름을 돌아보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플랫폼 관계자는 “올해도 다양한 시대와 장르의 곡이 고객들의 관심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음악 산업이 활발히 성장할 수 있도록 명곡 발굴과 투자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뮤직카우는 세계 최초로 음악수익증권 플랫폼을 선보이며 아티스트에게 창작 자금 마련의 기회를, 투자자에게는 새로운 수익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음악수익증권 시장 규모는 약 15조 원으로 추정되며, 이로 인해 창작된 곡과 고용 창출 효과 역시 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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