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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옥씨부인전', 동남아시아서 인기 상승...K-사극의 새 가능성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25/01/03 [00:00]

드라마 '옥씨부인전', 동남아시아서 인기 상승...K-사극의 새 가능성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25/01/03 [00:00]
옥씨부인전(사진=뷰 제공)

▲ 옥씨부인전(사진=뷰 제공)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이 동남아시아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K-사극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아시아 최대 OTT 플랫폼 Viu가 발표한 12월 4주차(12월 23일~12월 29일) 주간차트에 따르면 '옥씨부인전'(영제: The Tale of Lady Ok)은 홍콩에서 3위, 말레이시아에서 4위를 기록했다. 또한 태국 8위, 싱가포르 10위에 오르는 등 주요 국가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옥씨부인전'은 이름, 신분, 남편 모두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예인 천승휘의 생존 사기극을 담은 작품이다. 기존의 궁중 중심 사극에서 벗어나 노비와 서민들의 이야기를 전면에 내세우며, 생존과 현실 문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낸 점에서 신선한 평가를 받고 있다.

 

사극이라는 장르 특수성을 가진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옥씨부인전'이 Viu의 상위 차트에 진입한 것은 주목할 만한 성과다. 독창적인 스토리와 주연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는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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