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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데뷔 10주년 기념 음악방송 출격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25/01/09 [00:00]

여자친구, 데뷔 10주년 기념 음악방송 출격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25/01/09 [00:00]
여자친구(사진=쏘스뮤직)

▲ 여자친구(사진=쏘스뮤직)


그룹 여자친구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발표한 신곡으로 팬들과 만난다.

 

여자친구는 9일 저녁 6시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스페셜 앨범 타이틀곡 "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 (Season of Memories)" 무대를 선보인다.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이들은 일주일 동안 다양한 음악방송에 출연해 새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여자친구의 컴백 무대에 대한 팬들과 대중의 관심은 뜨겁다. 지난 7일 유튜브에 공개된 "제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와 "스튜디오 춤" 출연 영상은 공개 직후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올랐다. 칼군무와 2배속 댄스로 이름을 알린 여자친구는 이번에도 퍼포먼스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곡 "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 (Season of Memories)"는 K-팝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안무로 호평받고 있다. 이번 퍼포먼스는 팬들과의 유대감을 강조하며, 유행을 따르기보다 그룹이 걸어온 길을 담는 데 집중했다. 특히 "시간을 달려서 (Rough)" 등 과거 곡의 안무를 오마주한 장면이 팬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쏘스뮤직의 퍼포먼스 디렉터 박소연은 "무대를 보며 여자친구와 팬들이 함께했던 시간이 파노라마처럼 떠오르길 바랐다. 단순히 퍼포먼스를 감상하는 것을 넘어 그룹과 팬들이 걸어온 시간을 되돌아보며 깊은 공감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멤버들은 안무 창작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팔을 크게 사용하는 동작을 강조하고 싶다", "과거와 현재의 조화를 이루고 싶다"는 등의 아이디어를 제작진과 공유하며 안무를 함께 완성했다. 여섯 멤버는 일본 시상식 참석 중에도 연습실을 따로 마련해 연습에 몰두하는 등 퍼포먼스에 진심을 다했다.

 

여자친구의 스페셜 앨범 "시즌 오브 메모리즈(Season of Memories)"는 오는 13일 저녁 6시 정식 발매된다. 오랜 시간 합을 맞춰온 쏘스뮤직과 협업한 이번 신보는 그룹 특유의 감성을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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