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ONF)가 팬들과 함께 2025년 활동을 시작한다. 온앤오프는 오는 18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팬미팅 '2025 온앤오프 팬미팅 인 서울 핑키 링 ~ 힐링의 마법(Pinky Ring ~)'을 개최할 예정이다.
온앤오프는 지난해 미니 8집 앨범 발매 이후 국내 음원 차트와 음악 방송에서 1위를 기록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또한 일본과 필리핀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해외에서도 주목받았다. 특히 빌보드가 발표한 '2024년 상반기 베스트 케이팝'에서 'Bye My Monster'가 4위에 선정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해 온앤오프는 서울 단독 콘서트 '스포트라이트'를 시작으로 일본 제프 투어와 북미 8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9월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앵콜 콘서트를 열었고, 12월에는 대만 팬콘서트까지 개최하며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팬미팅은 디엠지이엔티(DMZ ENT)가 주관하며,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디엠지이엔티의 이상호 대표는 "새해 첫 팬미팅이 2분 만에 전석 매진되어 기쁘다. 온앤오프의 활약이 K팝과 한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온앤오프는 이번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2025년을 뜻깊게 시작할 예정이다. 이들의 향후 활동에 대한 관심도 계속해서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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