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순, 새 앨범으로 하프 밀리언셀러 기록…세븐틴 데뷔 10주년 성공적 출발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25/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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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틴 부석순(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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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의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이 새 앨범으로 막강한 음반 파워를 과시했다.
15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부석순의 싱글 2집 'TELEPARTY'는 발매 첫 주 동안 52만 9936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K-팝 유닛 앨범으로는 드물게 초동 판매량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기록이다. 부석순은 이 성과로 한터차트 주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세븐틴 데뷔 10주년 활동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타이틀곡 '청바지'는 음원 차트에서도 높은 성과를 거뒀다. 이 곡은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멜론, 지니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해외에서도 주목받으며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8개 국가 및 지역 1위를 차지했고, 20개 국가 및 지역의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뮤직비디오 역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9일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기록했으며, 한국과 일본 유튜브 인기 급상승 뮤직비디오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부석순은 지난 12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17일에는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서 빅뱅 멤버 대성과 함께하는 웹 예능에 출연하며, 21일에는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2'에 도겸과 승관이 등장한다.
세븐틴 단체 활동도 계속된다. 이들은 18~19일 불라칸 필리핀 스포츠 스타디움, 25~26일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 2월 8~9일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15~16일 방콕 라차망갈라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ASIA'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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