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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이, 1년 7개월 만에 컴백…새 앨범 '더 필링스' 발표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25/01/16 [00:00]

위아이, 1년 7개월 만에 컴백…새 앨범 '더 필링스' 발표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25/01/16 [00:00]
위아이(사진=위엔터테인먼트)

▲ 위아이(사진=위엔터테인먼트)


위아이가 긴 공백을 끝내고 1년 7개월 만에 컴백했다.

15일 서울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위아이(WEi)의 미니 7집 '더 필링스(The Feeling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행사의 진행은 유재필이 맡았다.

'더 필링스'는 위아이가 지난 2023년 6월 발매한 미니 6집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이다. 이번 활동에는 멤버 김요한이 드라마 촬영 일정으로 함께하지 못했다.

장대현은 "1년 7개월 만에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오게 됐다. 긴 공백기를 거친 만큼 설렘과 긴장이 공존한다"고 말했다.

유용하는 "요한이가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우리와 같은 마음으로 활동한다고 생각하며 준비했다"고 밝혔다. 강석화는 "5인 체제로 준비했지만 요한이도 많은 의견을 냈다. 그의 몫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준서는 "긴 시간 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좋은 앨범과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은 사랑으로 인해 느끼는 혼란, 설렘, 좌절 등 청춘의 다양한 감정을 담았다. 타이틀곡 '낫 이너프'를 비롯해 '143 ILY', '페이크 러브', '톱 세이프', '겁이나'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장대현은 타이틀곡 작곡에 참여했다. 그는 "멤버들이 하고 싶어하는 음악을 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준서는 "타이틀곡은 멤버들이 처음 듣자마자 만장일치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김동한은 "이번 앨범은 특히 손이 많이 간 만큼 애정이 크다. 데뷔 5주년을 맞아 각자의 영역에서 더 많은 도전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앨범 안무 창작에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위아이는 이번 활동을 '청춘기록'으로 정의했다. 강석화는 "사랑의 아픔을 딛고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앨범"이라며 "이모티콘으로 사랑을 표현했던 기억처럼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용하는 "이번 앨범은 애정이 많이 간다. 노래가 대중에게 많이 사랑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동한은 "길거리, 마트, 백화점 등 다양한 곳에서 우리 노래가 들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석화는 "올해 가장 많이 들은 곡 1위에 오르고 싶다. 많은 사랑을 받아 역주행의 기적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위아이는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 다시 한번 팬들과 깊은 소통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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