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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 프랑스 자선 행사 무대 오른다..."특별한 의미"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25/01/20 [00:00]

방탄소년단 제이홉, 프랑스 자선 행사 무대 오른다..."특별한 의미"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25/01/20 [00:00]
제이홉(사진=빅히트 뮤직)

▲ 제이홉(사진=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자선 행사에 참석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제이홉은 오는 23일 프랑스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 무대에 오른다. 이번 행사는 입원 중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며, 프랑스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이끄는 병원 재단이 주관한다.

 

제이홉은 지드래곤, 태양과 함께 한국 남성 솔로 가수로는 처음으로 이 행사에 참석해 퍼포먼스를 펼친다. 케이티 페리, 존 레전드, 블랙핑크 로제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도 출연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공연 실황은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오는 28일 프랑스 공영방송 '프랑스 2'를 통해 방영된다.

 

프랑스 현지 매체들도 제이홉의 참여 소식을 집중 조명했다. 프랑스의 유명 주간지 파리스 매치는 방탄소년단이 그동안 프랑스 TV에 출연한 적이 없었던 점을 강조하며, 제이홉의 무대가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고 보도했다.

 

제이홉이 프랑스에서 공식 무대를 갖는 것은 지난 2019년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이후 약 5년 7개월 만이다. 특히 2023년 1월 파리 패션 위크 참석 당시 많은 팬들이 몰려 화제를 모았던 만큼, 이번 공연에도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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