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1억 원 기부…청소년 문화예술 지원 나서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25/01/22 [00:00]
그룹 라이즈(RIIZE)가 팬들과 함께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은 라이즈가 팬클럽 브리즈의 이름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지원 사업 ‘올키즈스트라’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라이즈는 지난해 12월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 발매를 기념해 진행된 ‘브리즈가 만드는 라임티콘’의 판매 수익금을 팬클럽의 이름으로 기부한 바 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라이즈는 지금까지 1억 2천만 원 이상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확대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연습실 대관, 레슨, 합주 활동을 비롯해 정기연주회 개최 지원 등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라이즈는 지난해 11월 열린 제12회 올키즈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응원하며 단원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최근에는 SM엔터테인먼트 창립 30주년 기념 앨범의 선공개 곡으로 ‘Hug’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함께걷는아이들 김현주 국장은 라이즈의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음악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라이즈와 팬들이 만들어가는 긍정적인 영향력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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