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제품 전략 및 비즈니스 운영 부문 이사인 코너 그로건(Conor Grogan)이 크라켄이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로 추정되는) 파토시(Patoshi)의 신원 정보를 갖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X를 통해 "아캄이 추적하는 파토시 마이닝 패턴 주소들에 따르면 파토시가 자주 송금했던 주소는 '1PYYj'로 시작하는데, 이 주소는 캐나다 거래소 Cavirtex에서 사용됐다. 이 주소는 Cavirtex에서 BTC를 이체 받은 기록이 있다. 이는 파토시 관련 주소와 중앙화 거래소 간의 첫 온체인 데이터라고 판단된다. 또한 1PYYj 주소는 15년 전 30억달러 상당 BTC를 보유 중인 '12ib'로 시작되는 주소에도 송금한 바 있다. 이 점 역시 '1PYYj' 주소가 파토시 또는 초기 비트코인 기여자와 관련돼 있음을 보여준다. 그 뒤 Cavirtex는 2016년 크라켄에 인수됐다. 따라서 크라켄이 파토시의 신원 정보를 갖고 있을 수도 있다. 그게 사실이라면 크라켄이 그 정보를 삭제할 것을 조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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