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역레포(RRP) 잔액이 900억 달러 아래로 떨어져 2021년 4월 이후 최저 수준에 이르렀다. 연준의 RRP 잔액 감소는 위험 자산 시장에 유동성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비트코인이 수혜를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비인크립토는 "연준의 RRP 잔액은 미국 금융시스템의 초과 유동성 가늠자로 여겨진다. 일반적으로 연준의 RRP 잔액이 떨어지면 전통 금융 기관은 초과 유동성 보관을 연준을 활용하길 꺼리며, 이는 암호화폐와 같은 다른 위험 자산에 자금이 투입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비트코인 시장에 유동성이 유입된다면, BTC는 주요 저항선인 10만 달러를 회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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