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720억 달러 감소한 2조 7,300억 달러로 하락했으며, 핵심 지지선인 2조 7,500억 달러를 지키는 데 실패했다. 이로 인해 시장 전반에 단기 약세 심리가 형성되었으며, 추가 하락 시 2조 6,100억 달러 지지선 테스트 가능성이 제기된다.
비인크립토는 비트코인(BTC)이 8만 5,000달러 저항선 돌파에 실패하면서 8만 4,622달러까지 밀려났다고 전했다. 기술적 관점에서 8만 5,000달러를 회복하지 못할 경우, 하락 추세가 강화되며 8만 301달러까지 추가 조정이 발생할 수 있다. 반면, 매수세가 유입될 경우 8만 9,800달러 저항선을 향한 반등도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비인크립토는 시총 상위권 알트코인 중 파이 네트워크(PI)가 하루 만에 20% 급락하며 0.93달러로 월간 최저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현재 0.92달러 지지선 위에 머물고 있지만, 해당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0.76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 반등 시 1.19달러와 1.43달러가 주요 저항선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비인크립토는 하락 배경으로 테더(Tether)의 미국 국채 330억 달러 매입과 관련된 불확실성, SEC의 증권 규제 방향 발표 등에 따른 일시적 관망세를 지목했다. 다만, SEC가 작업증명(PoW) 기반 암호화폐를 증권 규제 대상에서 제외하면서 알트코인 ETF 출시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비인크립토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스테이블코인의 달러 패권 기여를 언급하며 테더의 미 국채 매입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힌 점도 주목했다. 이는 향후 정책적 협력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하며, 중장기적으로 시장 회복의 단초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비인크립토는 전체 시장이 단기 조정 구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이지만, 주요 지지선이 유지될 경우 반등 가능성도 여전히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투자자들은 기술적 지표와 규제 흐름을 주의 깊게 지켜보며 다음 방향성을 가늠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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