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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프트가 XRP 채택? 알고 보니 조작된 가짜 뉴스!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3/21 [14:55]

스위프트가 XRP 채택? 알고 보니 조작된 가짜 뉴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3/21 [14:55]
출처: 비트루 X

▲ 출처: 비트루 X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 친화적 거래소로 알려진 비트루(Bitrue)의 공식 X(옛 트위터) 계정이 '스위프트(SWIFT, 국제은행간통신협정)가 XRP를 국경 간 결제 수단으로 채택하고 수십억 XRP를 유동성으로 확보했다'는 내용의 가짜 뉴스를 게시했다가 삭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게시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이나, 비트루 측은 아직 관련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커뮤니티 일각에서는 계정이 해킹당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동일한 내용을 앞서 게시했던 암호화폐 정보 계정 ‘Watcher.Guru’가 실제로 해킹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된 바 있어, 연관성이 제기된다.

 

유투데이는 “비트루 계정 운영자가 확인 없이 해당 가짜 뉴스를 퍼날랐을 가능성도 존재하지만, 해킹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 커뮤니티는 해당 소식이 XRP 가격에 혼선을 초래한 점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현재 XRP는 24시간 기준 약 2% 하락하며 2.41달러 선을 기록 중이다. 이번 해프닝은 최근 리플(Ripple)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 소송 종료로 인해 상승 흐름을 보이던 XRP에 일시적인 혼란을 야기한 것으로 분석된다.

 

기술적으로는 아직 주요 지지선 아래로 하락한 조짐은 없으며, 단기 조정 범위 내 등락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해킹 또는 잘못된 정보로 인해 거래소나 프로젝트 이미지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향후 비트루의 공식 해명 여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커뮤니티 내 일부 전문가는 "이런 정보는 투자 심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더욱 신중한 계정 운영과 보안 관리가 요구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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