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160달러 돌파 실패 시 132달러까지 추락 가능성

▲ 솔라나(SOL)     ©

6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솔라나(Solana, SOL) 가격이 172달러 저항에서 다시 하락 반전하며 150달러 저점을 테스트한 뒤 단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SOL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과 마찬가지로 172달러 돌파에 실패하며 하락세로 전환됐다. 이후 160달러, 155달러 지지선이 차례로 무너지며 150달러까지 밀렸고, 현재는 소폭 반등해 155달러선을 회복한 상태다. 이 반등은 180달러 고점에서 150달러 저점까지의 낙폭 중 23.6% 피보나치 되돌림에 해당한다.

그러나 현재 SOL 가격은 160달러와 100시간 단순이동평균선 아래에 머물고 있으며, 시세 흐름은 여전히 약세 추세선(160달러 저항선) 아래에 놓여 있다. 상방으로는 160달러, 165달러, 170달러 순으로 주요 저항선이 형성돼 있으며, 170달러 돌파 시 180달러까지 상승이 가능할 전망이다.

반면 160달러 저항을 넘지 못할 경우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 155달러와 152달러가 초기 지지선이며, 152달러가 무너지면 145달러, 나아가 132달러까지 하락폭이 확대될 수 있다.

기술 지표도 하락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RSI(상대강도지수)는 50 아래에 머물며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으며,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도 약세 영역에서 하락 압력을 가속 중이다.

솔라나의 단기 향방은 160달러 돌파 여부에 달렸다. 이 저항선을 넘지 못하면 시장은 또 한 번의 하락 사이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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