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7월 11일 오전 9시 5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320,000원 (4.28%) 하락한 7,15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6.35% 급락한 6,3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41,000원 (5.01%) 하락한 777,0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5.42% 하락한 32,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의 가장 큰 상승세, 하락세 순으로는 기프토 (31.81%) 스트라티스 (30.93%) 스팀 (17.22%) 골렘 (10.6%) 제로엑스 (4.11%) 왁스 (2.79%) 텐엑스 (-0.04%) 엘프 (-0.48%) 미스릴 (-1.64%) 트론 (-2.44%) 에이치쉐어 (-3.37%) 어거 (-3.45%) 카이버 네트워크 (-3.68%) 제트캐시 (-3.87%) 질리카 (-3.96%) 비트코인 (-4.28%) 대시 (-4.42%) 라이트코인 (-4.64%) 오미세고 (-4.95%) 비트코인 캐시 (-5.01%) 리플 (-5.09%) 파워렛저 (-5.39%) 비트코인 골드 (-5.42%) 비체인 (-5.63%) 퀀텀 (-5.82%) 아이콘 (-6.01%) 이더리움 (-6.91%) 이오스 (-7.17%) 모네로 (-8.12%) 모나코 (-8.55%) 이더리움 클래식 (-9.36%) 에토스 (-11.17%) 루프링 (-15.94%) 이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기프토 (238,156,054,273원) 왁스 (101,272,577,427원) 이오스 (98,877,582,796원) 미스릴 (32,026,076,929원) 질리카 (27,408,695,623원) 비트코인 (25,849,759,984원) 리플 (22,885,481,654원) 이더리움 (22,872,686,241원) 엘프 (21,737,978,739원) 스트라티스 (21,142,794,590원) 텐엑스 (17,926,884,520원) 골렘 (16,171,514,756원) 트론 (15,626,953,751원) 에토스 (14,380,944,138원) 제로엑스 (14,351,770,328원) 루프링 (14,349,763,830원) 파워렛저 (13,085,920,216원) 스팀 (12,102,155,235원) 모나코 (11,832,417,420원) 이더리움 클래식 (11,495,138,474원) 카이버 네트워크 (10,130,639,987원) 비트코인 캐시 (8,873,327,065원) 퀀텀 (5,413,315,652원) 에이치쉐어 (5,342,916,545원) 아이콘 (3,464,667,612원) 어거 (2,832,444,588원) 비트코인 골드 (2,657,889,560원) 비체인 (2,098,760,331원) 오미세고 (1,255,775,432원) 라이트코인 (575,223,905원) 모네로 (368,716,580원) 대시 (301,836,886원) 제트캐시 (244,326,814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는 거래소 해킹 소식이 또 전해지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반등세를 타던 시장이 다시 주춤거리는 모양새다. '대장 격'인 비트코인은 6300달러대까지 주저앉았다. 상승 추세를 이어갈 단기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졌던 7천달러 돌파 보다 6천달러 밑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현재로선 더 높아 보인다.
이날 시장 하락세를 지배하는 이슈는 전날 터진 이스라엘 탈앙화 거래소(DEX) 방코르의 해킹 소식 때문이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방코르는 이번 공격으로 1350만달러에 달하는 토큰을 도난당했다. 1250억달러 규모 이더리움과 100만달러의 펀디엑스가 없어진 것. 다만 방코르는 “1000만달러에 달하는 방코르토큰 도난을 막을 수 있었으며, 해킹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사용자 월렛(지갑)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거래소는 일시 정지한 상태이며, 방코르는 "도난당한 자금을 추적하고 해커가 자금을 청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수십 개 거래소와 협력하고 있다"고 알렸다. 방코르는 텔레그램과 트위터를 통해 추가 내용에 대해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ETH)의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 테크크런치(TechCrunch)와의 인터뷰에서 중앙화된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해 "지옥에서 불타기를 바란다"(burn in hell)고 독설을 퍼부었다. 그는 중앙화된 거래소가 암호화폐 업체에 거액의 상장 수수료를 요구할 뿐만 아니라 중앙화된 운영방식으로 인해 해킹 피해에 취약하다는 점을 꼬집었다. 하지만 이번 방코르 해킹 사고에서 보듯이 중앙 집중식 거래소만이 아닌 분산화된 거래소도 본질적으로 보안에 취약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부테린의 주장이 머쓱해졌다.
한편 유력인사의 부정적인 발언도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이날 CNBC에 따르면 시카고에 본사를 둔 파생상품 전문 증권사인 암브로시노 브라더스(Ambrosino Brothers)의 토드 콜빈(Todd Colvin) 애널리스트는 “시장 내 불확실성이 해소되기까지는 암호화폐 강세장이 재현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그는 “비트코인이 5000달러 근방까지 내려간다면 투자자들이 다시 시장에 진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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