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인포그래픽 뉴스/업비트] 숫자로 보는 오늘의 비트·알트코인 (2월 14일)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2/14 [10:14]

[인포그래픽 뉴스/업비트] 숫자로 보는 오늘의 비트·알트코인 (2월 14일)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2/02/14 [10:14]


비트코인(Bitcoin, BTC)은 주말 동안 42,000달러선에 머물렀다. 최근 랠리에 대한 반작용으로 이익실현 매물에 직면하며 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 

 

2월 14일(한국시간) 오전 10시 10분 기준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총 1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73% 하락한 42,098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7,980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41.3%이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2.26% 하락한 2,867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3,435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18.6%이며, 리플은 24시간 전 대비 2.96% 하락한 0.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횡보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온체인 데이터 리소스인 이코노메트릭스(Ecoinometrics)는 비트코인 가격이 장기적 관점에서 매력적이라고 ​​믿기 때문에 고래(큰손 투자자)가 축적(매집)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코노메트릭스는 "1,000 BTC~10,000 BTC를 보유한 고래 주소들이 비트코인을 축적하고 있다"며 "기관이 비트코인에 자본을 배치하기 시작했으며, 비트코인이 증시 붕괴와 함께 하락할 가능성이 있지만 장기 보유자들에게는 현재 가격이 좋은 진입점"이라고 분석했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샌티멘트(Santiment)도 "테더(USDT) 월렛 활성도가 뚜렷하게 감소하고 있다"며 "새로운 비트코인 랠리가 시장의 예상보다 빨리 시작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BTC 가격은 USDT 월렛의 활동성과 역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경향이 있다. 앞서 비트코인 신고점 기록 당시, USDT 월렛 활동 감소가 선행된 바 있다. 

 

샌티멘트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USDT 월렛들의 활동성은 과거 BTC가 1만 달러 이하로 거래되던 당시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에 대해 센티멘트는 "USDT 월렛 활동 증가는 시장의 매도 압력으로 나타난다"며 "이는 트레이더들은 그들의 담보 자산을 매도, 현금화하는 경향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또 분석가인 윌리 우(Willy Woo)는 33,000달러가 비트코인의 강력한 바닥이라고 주장하고 있고, 인기 있는 트위터 거래자인 크레더블 크립토(Credible Crypto)는 플랜C(PlanC)의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이 30,000달러 이하로 떨어질 확률이 낮다고 전망했다.

 

반면 크립토퀀트 기고자 얀 뷔스텐펠트(Jan Wüstenfeld)는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을 출금하고 또 입금하는 주소 수(7일 이동평균)가 약세장 수준에 가깝게 감소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비트코인이 두 번째 신고점을 경신할 당시 해당 지표가 감소하는 것을 포착했지만, 올들어 입금, 출금 주소 수 모두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 해당 지표로 비트코인이 약세장에 들어섰다고 보는 것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주소들의 활동이 저조하고, 최근의 가격 상승에도 거래 활성도가 낮은 점은 감안할 때 회복 모멘텀이 강하지는 않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509,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암호화폐 유튜버이자 애널리스트 니콜라스 머튼(Nicholas Merten)이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트코인은 아직 약세장에 위치하고 있지 않다. 정체된 시가총액과 가격 횡보 움직임에 속아서는 안 된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그는 "역사적으로 암호화폐 약세장은 낙폭 50% 이상, 즉 70%~90% 사이의 하락이 발생했을 때 시작됐다. 최근 비트코인 시장에 매수세가 붙으며 이전 저항을 지지선으로 바꿨다는 것은 실제로 더 낮은 저점이 발생하지 않는한 긍정적인 신호다. (최근) 고점은 상대적으로 일정하지만 저점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는 시장이 다음 상승세를 형성하기 위해 추세 전환 준비를 하고 있음을 암시한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