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간선거, '비트코인 옹호론자' 제리드 폴리스·개빈 뉴섬 주지사 당선
지난 6일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 결과, 하원 민주당 승리, 상원 공화당 승리로 마무리된 가운데 친(親) 비트코인 인사로 알려진 제리드 폴리스(Jared Polis)와 개빈 뉴섬(Gavin Newsom)이 콜로라도와 캘리포니아 주지사로 각각 당선했다.
비트코인캐시(BCH) 하드포크 임박...폴로닉스, 사전 거래 지원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폴로닉스(Poloniex)가 비트코인 캐시(BCH) 하드포크를 앞두고 예정된 두 가지 프로토콜 업그레이드인 비트코인 캐시 ABC와 비트코인 캐시 SV에 대한 코인 BCHABC, BCHSV의 사전 거래(pre-fork trading)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하는 거래 페어는 USDC/BCHSV, USDC/BCHABC, BTC/BCHSV, BTC/BCHABC 이다.
스탠드포인트 리서치 설립자 "비트코인 가격, 내년 말에 28,000 달러 될 것"
암호화폐 전문매체 이더리움월드뉴스에 따르면, 스탠드포인트 리서치(Standpoint Research)의 설립자이자 임원인 로니 모아스(Ronnie Moas)는 "암호화폐는 초기 인터넷 시대의 넷스케이프와 같으며, 암호화폐 업계가 주류로 채택될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 watershed moment)가 올 것"이라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내년 말에 28,000 달러, 2020년에 5만 달러, 2023~2024년이면 10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어거, 베팅액 200만 달러 돌파
코인마켓캡 기준 시총 49위 암호화폐이며 이더리움 기반 예측 플랫폼인 어거(Augur, REP토큰)가 미국 중간선거 결과에 대한 베팅액이 200만 달러를 돌파하며 베팅액 최고치를 갱신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이 전했다.
"비트코인 채굴 비용, 금보다 3배 비싸"…디지털커런시그룹 CEO "BTC, 金보다 50배 유용" 반박
최근 마켓워치 등 주요 매체에서 "비트코인(BTC) 채굴 비용이 금(金) 채굴 비용의 3배"라고 보도한 데 대해, 암호화폐 전문 운영사인 디지털커런시그룹(Digital Currency Group)의 창업자이며 벤처투자자인 배리 실버트(Barry Silbert)는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는 금보다 50배는 쓸모 있다(50x more useful)"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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