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는 유럽연합(EU)이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가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23달러(2.3%) 오른 배럴당 98.2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 가격은 한 주간 1.2% 하락하며 2주 연속 떨어졌다.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석탄 수입 금지를 포함하는 5차 대러시아 제재를 부과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유가가 소폭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EU는 오는 8월부터 모든 형태의 러시아 석탄의 수입을 금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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