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4월 CPI는 전월(8.5%)보다는 상승세가 약간 꺾여 최근 8개월 만에 처음으로 오름폭이 둔화했다.
하지만 WSJ 등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8.1%보다는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0.3%로 집계됐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6.2%, 전월보다 0.6% 각각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근원 CPI도 시장 전망치(전년 동월 대비 6.0%, 전월 대비 0.4%)를 넘어서는 상승 폭을 보였다.
한편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나스닥 다우 주가지수선물 시세가 하락 반전했다. 비트코인 등 주요 암호화폐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11일(한국시간) 오후 10시 10분 현재 비트코인은 3만 달러가 붕괴되며 29,527.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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