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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상하이 코로나 규제 완화에 상승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5/20 [06:20]

[국제유가] 상하이 코로나 규제 완화에 상승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2/05/20 [06:20]


국제 유가는 중국 상하이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규제를 추가 완화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2.62달러(2.39%) 상승한 배럴당 112.2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지난 7거래일 중에 5거래일 동안 올랐다. 이틀간 위험자산 가격 하락에 동반 약세를 보였던 유가는 3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유럽연합(EU)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 가능성에 대한 우려 속에 중국이 코로나19 방역 규제를 완화하면서 원유 수요가 다시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다.

 

상하이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를 보이자 일요일부터 20개 지하철 노선 중에 4개를 재개하기로 했다.

 

이날 상하이 교통 당국은 일일 코로나 브리핑에서 지역 간 대중교통 노선을 재개함에 따라 주요 도시 거점과 공항, 기차역, 병원 등을 연결하는 273개의 버스 노선을 재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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