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CME 페드워치 "6월 기준금리 50bp 인상 가능성 88.4%"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5/24 [06:31]

CME 페드워치 "6월 기준금리 50bp 인상 가능성 88.4%"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2/05/24 [06:31]

23일(미국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CME Fedwatch)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미국 연방준비은행(Fed,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0.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8.4%를 기록했다. 전날의 94.9%에서 낮아진 것이다. 75bp 인상 가능성은 11.6%로, 전날에 5.1%보다 크게 높아졌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 라파엘 보스틱(Raphael Bostic)은 이날 연준의 금리인상 예상과정에 대해 6월과 7월에 0.50%포인트 금리인상을 단행한 후 인플레와 경제에 대한 영향을 세밀하게 살펴보기 위해 일단 금리인상을 중단하는 것이 이치에 맞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인플레이션이 계속해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오는 9월 금리를 25~50bp 인상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비트코인 연금술사' 마이클 세일러, 포브스 표지모델 됐다...시장 거품 정점 신호?
이전
1/3
다음
광고
Tech Economy 많이 본 기사